‘나는 자연인이다’라는 장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출연자들을 보면 대부분이 한 때는 도시에서 치열하게 살면서 굉장한 스펙을 쌓던 자들인데 지금은 자연 속에서 문명을 뒤로 하고 자발적으로 불편함을 선택하여 살아가는 일상을 담고 있습니다.
그들은 말합니다.
“다 이루어봤지만 그때는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다 버리고 자연 속에서 생활하는 지금은 다소 불편하긴 하지만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아버지들의 로망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본문 말씀을 읽으면서 문득 그 프로그램이 생각났습니다.
“나는 자연인이다 출연자들이 자연 속에서 생활하면서 느꼈던 행복이 진짜 행복일까? 아니면 지난날 치열하게 살았을 때 받았던 스트레스가 없어서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일까?”
“우리 조상 야곱이 이 우물을 우리에게 주셨고 또 여기서 자기와 자기 아들들과 짐승이 다 마셨는데 당신이 야곱보다 더 크니이까”(12절)
사마리아 여인은 비록 혼혈인이지만 메시아를 기다렸고 하나님에 대한 신앙이 있었으며 야곱의 후손이라는 민족적 자부심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마리아 여인은 그렇게 기다린 메시아 , 야곱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예수님을 직접 대면했음에도 아무런 기대 없이 “당신이 야곱보다 더 큽니까?”라고 묻습니다.
혹시 지금 내 모습이 이렇지 않습니까?
‘앞으로 내 삶이 조금이라도 좋아지기는 할까?’
진짜 행복을 원하십니까?
그리스도 만나기를 소망하십시오.
치열하게 살면서 스트레스만 받고, 그리스도를 만나지 못한다면 그보다 불행한 인생도 없습니다. 열심히 일해서 많은 돈을 벌었을지라도 잔뜩 스트레스만 받고 생명이신 그리스도는 만나지 못한다면 결코 행복할 수 없습니다. 그가 불행한 것은 스트레스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만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스트레스 때문에 자신이 불행하다고 착각합니다. 아닙니다. 그리스도를 못 만나서 불행한 것입니다.
어떤 상황일지라도 그리스도를 만난다면 그 일은 좋은 일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행복할 수밖에 없습니다.
‘내 인생이 좋아질 수 있을까?’
의심이 되더라도 일단 주님 만나기를 사모하십시오.
반드시 좋아집니다.
반드시 행복해집니다.
이것이 예수 그 이름의 비밀입니다.
한 줄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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